정수중학교 로고이미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 직지심체요절
작성자 황재은 등록일 16.12.02 조회수 115

 고려말에 백운이라는 스님이 선불교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낸 것이 바로 직지심체요절이고, 이 직지심체요절이 바로 청주의 흥덕사, 지금의 고인쇄 박물관이 들어서 있는 곳에서 만들어졌다. 상 , 하권으로 만들어진 직지심체요절은 현재 하권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직직심체요절은 우리나라에 없고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 있다. 우리나라의 많은 문화재들이 고국이 아닌 , 타국에 있고 그 과정이 적합한 절차에 의해서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논란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 직지심체요절은 적합한 절차에 의해서 프랑스인이 구입했고, 후에 그것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한 형식이라서 우리가 무조건직으로 반환하라고 소리를 높일 수만 없는 상황이다.

  프랑스에 있던 직지심체요절을 우리나라에 알린 사삼이 박병선 박사이다. 직지심체요절 이 세상에 그 모습을 알린 것은 1977년,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였다. 그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의 사서로 있으면서 이 책 금속활자 인쇄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전글 홍길동전을 읽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에게)
다음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