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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
작성자 박정은 등록일 17.02.27 조회수 61
여자의 일생의 원래 제목은 <어떤 생애>이고, 기 드 모파상의 고향 프랑스 노르망디가 배경이 된다.
이 책은 행복한 소녀에서 행복한 아내가 되었어야 할 한 여성이 믿었던 사람들에게 차례차례 배신을 당하며 인생의 삶을 느끼지 못하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인 잔은 수도원 학교를 졸업하고 희망과 환희에 찬 생활을 꿈꾸며 결혼을 한다.
하지만 결혼 첫날밤부터 문제가 많았던 남편은 그 이후에도 계속 잔을 괴롭힌다.
그렇기에 잔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에게 모든 희망을 걸었지만 아들마저 감당할 수 없는 문제아가 되어 그녀의 곁을 떠나버린다.
이 모든 이야기는 이 책의 작가인 기 드 모파상의 어머니 이야기이고, 실제로 아버지는 문제가 많았던 아버지였고, 동생인 에르베도 문제아처럼 굉장히 좋지않은 생활로 어머니를 괴롭혔다.
이 이야기는 모두 기 드 모파상의 가정이야기였고, 여자라는 이유로 참는 옛날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한 편으로, 현재는 남녀가 모두 평등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은 이기적인 인간들을 되게 차분하지만 객관적으로 나타내었고, 여자의 인생에 대한 아름다운 모습이 정말 잘 나타나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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