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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독후감
작성자 박진하 등록일 17.07.19 조회수 167

이 책은 루머 고든이 쓴 책이다. 루머 고든은 어린이의 눈으로 본 세계를 사실적으로 표현해내는 작가이다. 작가 어떤 분인지 잘 알고 보니 인형의 집은 정말 어린이의 ㅣ선으로 볼 수 있다. 아이들의 잔잔한 싸움, 다툼이나 아기자기한 장난감들까지, 읽다보면 너무 재미있었다.
시작은 인형들이 살아있는 것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에밀리와 샬럿의 방에는 여러 인형들이 살고 있다. 산지 100년이 넘었는데도 부서지지 않은 아주 작은 인형 토티, 플러시 천으로 만든 남동생 애플, 짜깁기 바늘로 만든 애완견 디너, 아빠인 플렌태저넷 씨, 그 부인인 버디였다. 주인들은 인형들이 하는 말을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인형들이 원하고, 좋아하는 것은 알아냈다. 하지만 문제는 그들에게 집이 없다는 것이었다. 낡은 신발상자에서 살고있었다. 빛도 없고 먼지도 가득했다. 토티는 다같이 소원을 빌자고 했다. 그러더니 정말 집이 생겼다. 하지만 토티는 전시회에 팔려가 가족들과 헤어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족들은 토티에게 배운대로 소원을 빌기 시작했다. 역시나 토티는 집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길은 순탄하지 않았다. 원래 인형집의 주인이었던 마치 페인이 함께 돌아온 것이다. 그 인형은 집을 차지했다. 주인들은 인형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그 집을 마치 마치페인의 것처럼 도봐주고, 인형들은 한쪽 구석에 내몰렸다. 그리고 결국 애플을 지키려는 버디는 촛불에 타서 죽고 말았다. 주인들은 결국 진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다시 집에 토티 가족들이 살게 되었다. 그리고 마치페인은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갔다.

이책을 읽고나서 느낀 것은 아이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것이었다. 항상 위기가 닥치더리도 침착하게 행동을 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믿고 기다리는 것이다. 앞으로 항상 그렇게 행동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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